『서울 국제판화교류전』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계간미술」에서는 한국현대판화가협회와 공동주최로 1년간에 걸친 준비끝에 「서울국제판화교류전」을 개최합니다.
3월14일부터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될 이 교류전에는 미국·일본·자유중국·「홍콩」등 모두5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판화가 회화의 한 형태로서 미술사에 정착된지도 오래이며 세계적으로 판화「붐」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판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교류전은 세계 판화의 조류를 이해하고 판화 예술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데 좋은 기회가될것입니다.<관계기사4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