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로 영업하다 역상후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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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북부경찰서는 훔친「택시」로 영업을하다 고교생을치고 달아났던 박항옥씨(21·주거부정)를 절도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는 12일하오11시쯤 서울서대문구홍제동330 박씨가 투숙해오던 남양여관앞길에 세워둔 서울 1바6146호「브리사·택시」(운전사김진식·26)를 훔쳐 영업을 하던중 13일하오7시쯤 서울도봉구미아3동202 신일고교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심상권군 (18·배문고3년·미아3동228의70)을 치어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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