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천만 명이 영양 실조|국가간 빈부 차 너무 커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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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마13일AP합동】「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13일 전세계 1백61개국의 식량사정을 총괄한 세계식량 백서인「세계식량조사」를 발표, 국가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전체국민의 4분의1에 해당하는 4억5천만 명이 영양실조로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추세는 더욱 악화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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