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농구감독 정세동씨 사우디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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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태평양화학여자농구「팀」의 정세동감독(52)이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농구를 지도하기위해 13일 사임했다.
정감독은 「제다」시의 「알·알리」 「클럽」에서 여자「팀」을 지도하게 되는데 월봉2천「달러」외에 숙박과 자동차, 그리고 1년에 한달씩 휴가도 얻게되며 가족을 동반, 오는 4월말까지 떠나게 된다.
이로써 정세동씨는 한국농구 「코치」로 방렬(귀국)·최종규·이재흠·곽현채씨(이상「쿠에이트」)와 별세한 이상훈씨(사우디아라비아)외에 6번째 해외취업「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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