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옮긴 학교터에 기념비를 세우도록 문교부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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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11일 각급학교가 인구소산 정책·도시계획등에 의해 자리를 옮길때는 학교가 위치했던곳에 기념비등을 세워 명문의 전통을 보존하라고 지시했다.
문교부는 특히 학교가 위치했던 곳이 사적지인 경우 학교개황기록과 아울러 사적에대한 내력도 새겨보존하도록 했다.
금년중 학교 위치를 옮기는 서울시내 각급학교는 다음과 같다.
▲휘문중(서울강남구삼성동) ▲보인중(강남구거여동) ▲성동중(거여중으로개명·강남구가락동) ▲숭덕중(구로중으로 개명·서울영등포구구로동) ▲휘문고(강남구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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