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의원 개별행동 말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2월 국회내무위 여-야 의원을 인솔하고 외유했던 성낙현 의원(공학)이「파리」에서 △공식일정을 다 마치지 않은 채 여비를 단원에게 나누어주고 △권오태 의원(무)과 함께「호텔」을 따로 옮겨 △개별적으로 행동했다 해서 당내에서 문제되고 있다. 당내 관계자들은『경남도 당무협의회 위원장이라는 직책 등을 고려하여 왈가왈부할 수 없으나 당 차원 이상에서 문제된 것으로 안다』고 전언.
그러나 성 의원 자신은『공식일정을 마치고「팀」을 해산했는데 뭣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해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