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아니었다 종전 주장 고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8일UPI 동양】미 하원 윤리 위 의원들 및 조사 관들은 8일로 6일째 접어든 박동선씨의 비밀 증언이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지자 박씨가「오트·패스먼」(민·「루이지애나」 주),「코닐리어스·갤러거」(민·「뉴저지」주),「리처드·해더」(민·「캘리포니아」주)등 전 의원들에게 주었다는 돈에 관해 보다 세부적으로 캐내려고 집중 신문을 벌였다.
윤리 위 의원들은 박씨가 이날도 그는 자기자신의 뜻대로 행동했으며 그의 헌금이 결코 뇌물이 아니라는 종전 증언을 고수했다고 말했다.
의원들은「리언·재워스키」윤리 위 특별 고문이 신문을 마무리지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오는 14일 하원 윤리 위와는 별도로 한국의「로비」활동에 대해 예비조사하고 있는 상원 윤리 위에서도 증언을 시작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