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한국교포 일정부에 구출책임 동경도립대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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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김두겸특파원】동경도립대학의 「세끼」(관가언)교수는 8일 「산께이」신문의 「정론」난에서 일본정부는 2차대전후 소련령 「사할린」에 억류되어있는 한국인들을 조속히 귀환시켜야한다고 촉구했다.
「세끼」교수는 「사할린」한국인은 일본이 2차대전중 강제적으로 징용한 사람들이기때문에 일본정부는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제, 외교 「루트」를통해 소련과 이들의 귀환교섭을 벌여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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