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모리얼 데이 ‘성조기 37000개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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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몰자 추모기념일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자원봉사자 섀넌 데이(Shannon Day)가 미국 보스턴 코먼 공원 잔디밭에서 ‘성조기 37000개 꽂기’ 행사를 돕고 있다. 37000개의 성조기는 18세기 독립전쟁부터 현재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의미한다.

2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백화점에 길이 약 30m의 성조기가 설치돼 있다. 미국 켄터키주 댄빌에 위치한 참전 용사 기념관에서 스탠포드 의장대 회원이 성조기를 들고 있다. 워싱턴주 왈라왈라에서 한 고등학생이 참전 용사 묘지에 성조기를 꽂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는 5월 26일이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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