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장<무형문화재 60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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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박룡기씨(47·전남 광양군 광양읍 산리385)
전통 공예품의 하나인 장도는 일상의 휴대용이나 호신용의 조그만 칼로 낭도 또는 패도라고 일컫는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장도는 칼집의 형태 및 장식에 따라「맞 배기」와「갖은 장식」으로 대별된다.
장식을 거의 붙이지 않는 맞 배기는 대체로 원통형 칼집이며「갖은 장식」에는 첨사도·사보도·팔모도·갖은 을 자도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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