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활절 예배, 19구단 통합 예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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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기독교의 금년 부활절 새벽 예배가 다시 19개 교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예배로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KNCC)와 기독 실업인 회 측이 각각 별도의 예배를 가짐으로써 부활절 연합 예배는 두 조각으로 분열됐었다.
이번 연합예배는 지난주 NOC와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위원회 대표들이 회합을 갖고 대회장에 구세군의 김해득 사령관을 선출하고 예배기구 구성 문제 등을 일괄 타결함으로써 확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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