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정의 사절단」 2백50명씩 교환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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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미친선회 (회장치완선)는 24일 한미간의 「우정의 사절단」 교환계획을 마련, 1차로 오는 6월초 각계 인사 2백50명을 선발, 약 10일간 미국방문을 주선키로했다.
이 계획은 지난해3월 미국에서 시작된 「우정의 사절단」 교환계획에 따른것으로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며 미국에서도 같은 수의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찾게된다.
이계획에 참여할수 있는 시민은▲초청받는 미국시민을 수용할 「호스트」를지명할수있고▲가입비2백50 「달러」를 낼수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인데 희망자는3월7일까지 자신과 자신이지명한 미국인의 인적사항등을적어 「서울 중앙우체국사서함 7천5백67호」로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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