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지검 도규만검사는 21일 보험살인사건결심공판에서 박분복피고인(46·여)에게 방화·살인·사기·배임등 죄를 적용, 사형을 구형했다.
박피고인은 75년1월31일 언니 박분선씨 (55) 일가족3명을 불태워 살해한뒤 언니명의로 가입된 보험금1천7백여만원을 3개보험회사에서 찾아냈고 76년5월11일에는 시동생 엄영웅씨(35)를 독살하고 역시3개보험회사에서 시동생 명의의 보험금4천4백만원을 찾아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부산】부산지검 도규만검사는 21일 보험살인사건결심공판에서 박분복피고인(46·여)에게 방화·살인·사기·배임등 죄를 적용, 사형을 구형했다.
박피고인은 75년1월31일 언니 박분선씨 (55) 일가족3명을 불태워 살해한뒤 언니명의로 가입된 보험금1천7백여만원을 3개보험회사에서 찾아냈고 76년5월11일에는 시동생 엄영웅씨(35)를 독살하고 역시3개보험회사에서 시동생 명의의 보험금4천4백만원을 찾아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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