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2차방어 상대 「카르도나」 대전 포기로 도전자 바뀔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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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 급 「챔피언」 인 홍수환의 2차방어전 상대가 바뀔것으로 보인다.
WBA 「코르도바」 회장은 홍수환의 2차방어전의 시기와 장소를 결정키위해 도전자로 결정되어있는 「리카르도·카르도나」 (베네쉘라)측과 홍수환측을 소집했으나 「카르도나」측이 불참, 대전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 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수환측에서는 이소집에 2, 3차방어전의 흥행권을 갖고있는 일본인「프러모터」「아라시다」 (남하)의 대행자가 참석했었다.
이자리에서 홍수환은 「카르도나」에게 대전료 2만「달러」 (약1천만원)로 서울개최를 제의했었다.
그러나 「카르도나」 측이 불참함에 마라 시기와 장소가 결정되지 못했는데 WBA「코르도바」회장은 동급3위인 「조·베나」 (도미니카)나 5위인 「헤르난데스」 (니카라과) 등을 홍수환의 2차방어전 도전자로 결정하는 방법을 모색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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