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문교부 사무관으로 출발-문교부차관 장인숙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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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기획관리실장에서 승진한 반백의 멋장이인 장 차관은 행정고시 7회(56년)출신의 교육행정「베테랑」.
대통령비서실 문교행정담당관으로 재직때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기획관리실장으로 승진, 원대 복귀했다.
올해 대통령 초도 순시때 문교부가 제시한「80년대 교육상」은 장 차관이 중앙교육원과 교육개발원「팀」과 함께 만든 역작.
56년 사무관으로 문교부에 몸담은 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서울대학사무국장을 지낸 것을 제외하곤 줄곧 본부에서 공보관·편수·사회교육·고등교육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
『저작권개론』등 저서가 있다.
마산산. 부인 김분조씨(69)와의 사이에 자녀는 없으나 금실이 좋기로도 소문나있다. 취미는「골프」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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