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녹화10년계획 4년당겨연내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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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산림청은 14일상오 서울국립극장에서 지난73년에 시작한 제1차치산녹화10년계획을 4년앞당겨 올해안으로 달성키 위한 치산녹화전진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김치열내무장관, 계촌익산림청장을 비롯, 각 시·도산림국장, 전국산림관계 관, 시·군산림조합장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관은 이자리에서 『산 지자체를 자원화하여 우려의 산지에 또하나의 새로운 국민경제권이 조성되어 그 자체가 녹화라는 1차원적 가치보다는 농촌소득구조변혁의 중요한 인자로서의 역할과 아울러 공업한국의 자재공급원등 다면적 효과를 낼수있는 치산녹화에 역점을 두라』 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10년 치산 계획을 올해안에 마무리 짓기위해 1백84억원을들여 22만가에 살구나무·「포플러」등 4억1백24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비롯, 육림에 1백47억원, 양묘에 1백9억원등 모두 6백4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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