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배울 점 많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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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3일하오「파리」현「포기에르」지사를 예방하고 나온 국회내무위구라파시찰단의 박병배의원(통일) 은 『 「파리」지역이 도시 계획 때 먼저 여론조사를 하고 수용대상토지소유자의 승인을 받은 후에 시가를 환산, 지불한다는 설명을 듣고 우리 나라의 마구 부숴 버리며 수용하는 도시계획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을 알았다』고 전언.
그러면서 박 의원은 『부가가치세제를 발명한 「프랑스」에서도 유통과정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하더라』며「프랑스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소감을 말했다.【파리=주섭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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