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등 44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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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몬테비데오11일UPI동양】우루과이 군 소속 DC-3 우편기 1대가 11일 수도 몬테비데오로 가기 위해 아르티가스 공항을 이륙한 직후 공중폭발, 승무원 및 승객 44명이 몰살하는 우루과이 항공사상 최악의 참사를 빚었다. DC-3기의 정확한 공중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항공소식통은 이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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