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사, 639억원 배상판결|미 법원, 차량 사고 피해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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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포드」자동차회사는 7일 「캘리포니아」주 「오린지」군 고등법원 배심으로부터 동사가 제작한 72년형 「핀토」승용차를 타고 가다 「가스·탱크」가 폭발하는 바람에 온몸의 95%에 걸쳐 중화상을 입은 「그림·쇼」라는 한18세 소년에게 1억2천7백84만l천「달러」(약6백39억2천만원)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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