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수입 다변화 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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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일하오 최각규 상공부장관은 통상분야에 대한 금년도 아주지역공관장회의를 상공부회의실에서 주재하고 올해 34억7천만「달러」(전체목표의 27.7%)의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중화학공업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방안과 각국의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우리 나라의 참여방안에 특히 역점을 두어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무역역조시정을 위해 자원수입을 다각화하고 이에 대응한 한국공산품의 수출을 촉진시키도록 유도할 것이며 국제입찰에 참여키 위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선 주일대사를 비롯한 17명의 아주 지역 주재공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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