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1명검거 경비원 살해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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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구 경서「빌딩」경비원 살해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하오11시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절도전과3범 이모씨(24· 경기도양주군구리읍)를 연고지인 구리읍에서 검거, 「알리바이」를 추궁하는 한편 김모씨(21·절도전과2범·충남보령군)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빌딩」털이 전문법인 이들은 최근까지 장사동에 살면서 경서「빌딩」 안의 상점들과 장물거래를 해왔으며 범행수법에 유사점이 많다는 것.
경찰은 이밖에 살해된 경비원 임씨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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