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협정 개정 발언|일 정부 진의를 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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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8일 일본 「나까가와·이찌로」 (중천일랑) 농림상이 한일 어업 협정 개정 용의률 밝힌데 대해 일본 정부의 진의와 입장을 타진하도록 주일 한국 대사관에 훈령했다.
외무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일 어업 협정 개정을 반대해 온 일본 정부가 왜 갑자기 이 같은 태도를 밝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일본 측의 협정 개정 용의가 확실하다면 이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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