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화 운임 수입 9억불 책정|업체별 목표 시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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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운항만청은 8일 올해 외화 운임 수입 목표액을 9억「달러」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해 전국 외항해운업 68개 업체에 업체별 목표액을 시달했다.
이 같은 업체별 목표액 책정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외화 운임 수입 목표액을 차질 없이 벌어들이고 80년도 목표인 외항선 선복량 6백만t 증강과 운임 수입 15억「달러」 달성을 위한 것이다.
업체별 책정 외화 액수는 최근 3년간의 업체별 운임 수입 구성비와 77년도 선복 증강 등을 고려, 전년 대비 1백44% 선으로 책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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