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라 가을 개관|한일 양측 공동 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김두겸 특파원】「호텔·신라」 박무승 사장과 일본의 「호텔·오오꾸라」의 「아오끼」 (청목) 사장은 7일 하오 「호텔·오오꾸라」에서 공동 기자 회견을 갖고 한일 합작으로 서울에서 건설중인 지상 23층 (지하 3층), 객실수 6백72개의 한국 최대의 호텔이 될 「호텔·신라」가 올 가을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견에는 AP, 「로이터」를 비롯한 내외 기자 1백여명이 참석했는데 기자 회견 후에 가진 「리셉션」에서는 소련의 「타스」 통신 기자 2명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