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 43.6%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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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연초부터 정부부문에서의 급격한 통화팽창 때문에 지난1월중의 통화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6%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계당국이 잠정집계한 1윌중 통화금응지표에 따르면 지난 1월중 ▲해외부문에서 1백29억원이 감소하고 ▲저축성예금 1천8백81억원증가등 통화환수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곡수매자금등 1월중의 집중적인 재정자금 방출로 1천2백99억원의 통화가 증발했고 ▲민간여신도 1천4억원이 늘어 전체 통화량은 7백7억원이 늘어 1윌말 통화량은 연율기준으로 43.6%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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