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정가 한산 텅빈 사무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구정정가는 행정부가 정상근무를 한 것과 대조적으로 여야정당, 의사당주변은 한산.
신민당의 각 계파 사무실들은 거의 문을 닫았고 평일엔 2O여명이 모습울 나타내던 여의도 의원회관은 텅텅빌 정도.
총무처쪽은 6일 하오 각 부처는 물론 지방행정기관과 정부투자관리업체에까지 『지각하지 말라』『무단이석을 금한다』는 총리지시를 전통으로 하달, 공무원 출근성적은 양호.
구정을 맞아 고흥문 신민당 최고위원은 출신구 서울성북-도봉구내의 고아원·양로원에 위문품을 돌렸고 정대철의원(무)도 종로-중구내 경로당 40개소에 상1개씩을 선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