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증언청취|박동선 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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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윤리위 「존·플린트」위원장과 「리언·재워스키」고문은 오는 21일부터 비공개로 박동선씨의 증언을 듣기로 결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플린트 위원장과 재워스키 고문 양인 이름으로 된 발표에서 두 사람은 박씨의 증언은 21일부터 2주일간 계속 될 것이며 박씨에 대한 신문은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법무성의 신문기록 사본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플린트」위원장과 「재워스키」고문은 비공개 증언 후에 적절한 시기를 잡아서 공개청문회에서 박씨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재워스키」고문은 이 발표에 앞서 박씨측 변호사 「헌들리」씨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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