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소외에 섭섭한 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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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만섭 공화당정책위부의장은 『지난 28일의 유가인상 때에도 정부측에서 협의해오지 않았고 사후에도 아무설명이 없었다』며 유가 등 주요물품과 각종공공요금 인상 때마다 여당이 소외되고 있는데 대해 착잡한 반응.
유정회 정책연구실 차장의 한 사람도 『각급 학교수업료, 전기·철도료, 「버스」운임 등의 인상을 정부가2∼3월 안에 단행할 태세인데 우리도 할 말좀 해야겠다』고 벼르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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