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교주 지도자에 박화춘씨 석방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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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이슬람」중앙연합회 윤두형회장 (70·서울용산구한남동732의21)은 27일 한국인기술자 박화춘씨(37)를 억류, 20만 「달러」를 몸값으로 요구하고 있는「모슬렘」납치범들의 정신적 지도자 (「마닐라」시 거주) 에게 박씨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긴급전문을 보냈다.
연합의측은 이 지도자의 이름과 주소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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