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 밑 고수부지 축구장 등 만들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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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포구는 28일 제2한강교하류 고수부지에 시민운동장을 만들기로 했다.
마포구에 따르면 현재 재2한강교 하류 북안(배안)에는 모두 1만8천평의 고수부지가 있어 이 가운데 3천평은 묘포장으로, 6천평은 잔디 재배장으로 쓰고 나머지 9천평은 공지로 남아 있는데 우선1차로 고수부지 전체에 잔디를 깔아 연내에 축구장·배구장·「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을 갖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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