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회 협의회 가입 적극 추진키로 감리교 총회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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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회(총회장 한영선 목사·사진)는 지난주 실행 위원회를 갖고 기독교 교회 협의회(NCC)가입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한편 금년도 총회를 오는 5월2∼4일까지 개최키로 했다.
또 실행위는 총리원 측에서 감리교 통합을 위한 합동헌법 초안 수정 심의 특별 위원선출 요구문제는 이미 지난해 10윌 총회에서 통과됐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거부했다.
총회측이 대안으로 총리원측이 전권 위원을 선출해 통합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함으로써 감리교 통합 작업은 다시 답보 상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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