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잘라서 보내 앙팽 남작 납치범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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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27일UPI동양】「유럽」의 국제적 부호인「에놔르·장·앙팽」남작(40)의 납치범들은「프랑스」사상 기록적인 2천만「달러」의 몸값을 받아내기 위해「앙팽」남작의 것으로 믿어지는 왼손 새끼손가락의 살 한 조각을 잘라 그의 가족에게 보냈다고「파리」경찰이 2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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