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증차수 책정권 서울시장에게 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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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교통부는 26일 시내 「버스」 및 「택시」 의 공급 기준댓수 (증차댓수) 책정권을 2윌1일부터 서울시장·부산시장·각도지사에게 넘기기로 했다.
지금까지 시내 「버스」 및「택시」 의 공급 기준댓수 책정은 시장·도지사가 교통량을 조사, 소요댓수를 신청하면 교통부장관이 이를 검, 채승인해 왔었다.
이 같은 조치는 시장·도지사가 도시교통난해결에 자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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