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공개「민중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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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민중극장」은 소극장 공연을 위한 상설 발표 무대로 민중 극장「스튜디오」를 개설, 2월7일 첫 공개한다. 전체 면적 25평으로 무대가 12평, 객석(50석) 13평. 창작극 공연이 주로 될 이 무대는 ①민중극장 단원의 연기 실습 ②창작 단막극 발표를 통한 극작가발굴 ③신인 연출가 양성 등이 주요 목표.
특히 여석기 교수(고대·영문학)가 주재하는『한국 극작「워크숍」과 제휴, 우수 창작단막을 월1회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민중 스튜디오」주말 극장을 계획, 매주 토·일요일에 국내외의 명작·단막희곡을「카페·테아트르」방식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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