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버마」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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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랭군26일AFP동양】중공 부수상 등소평이 6일간의「버마」공식 방문차 25명의 수행단원을 인솔하고 2대의「제트」기 편으로「랭군」에 도착, 공항에서「네·윈」대통령을 비롯한「버마」고위 관리들과 외교 사절들의 영접을 받았다.
작년 7월 복권된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해외 여행에 나선 등은「버마」방문 기간 중「네·윈」대통령과 회담하고 양국간 쌍무 문제와 동남아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북경의 외교관측통들은 등이「버마」방문에 이어「네팔」을 방문할 계획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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