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의원 4명 추가 기소 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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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시빌레티」미 법무차관 서리는 26일 박동선씨에 대한 신문의 결과로 4명의 전직의원이 추가로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시빌레티」차관 서리는 하원의 초선 의원들에게 박동선 사건 조사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전·현직의원 1백명의 관련 여부를 조사, 이중에 현직의원 15∼18명이 윤리적 과오를 범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냈으며, 전직 하원의원 4명에 대한 형사상 범법 혐의를 밝혀내 이들 4명을 3월1일까지 추가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참석의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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