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수레 끌던 소년 용달차에 치여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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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2일 상오 9시10분쯤 마포구 동교동 176의5 앞길에서 쓰레기수거 「리어카」를 끌고 가던 김기배군(15·마포구 상수동 260)이 신촌쪽으로 달리던 서울2나9014호 승용차 (운전사 조충상·31)에 치여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김군은 두달전부터 마포구청 청소부인 아버지 김재술씨(50)를 도와 쓰레기 운반을 해오다 변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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