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율 올리는 천재「실버먼」사장 ABC서 NBC-TV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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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3대 TV에서 가장 열세였던 ABC TV를 일약 시청율 1위로 끌어올렸던 동사 오락부문 사장「프레드·실버먼」씨가 최근「라이벌」사인 NBC-TV사장으로「스카우트」됐다. 「실버먼」사장은 CBS-TV 편성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는데 시청율을 올리는데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는 이로써 미국의 3대 TV를 석권한 셈인데 연봉은 ABC의 30만「달러」(약1억5천 만원)보다 2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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