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생산 70%이상 신장 타이어·제약업은 30%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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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우리 나라의 업종별 경기는 자동차 부문이 생산·내수·수출 등에 있어 가장 높은 신장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전경련이 조사 분석한「주요 업종의 월간 경기동태」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의 생산활동은 지난해에 비해 자동차 부문이 70%이상의 신장율을, 「타이어」판유리 제약 철강업이 30%수준의 신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제약 제지 면방 전자업종은 20%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에선 자동차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1백73%, 다음으로. 제약(31.6%), 전자(27.2%)의 순으로 높은 신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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