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기금 운영자금 50% 중소기업에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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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중소 기업 근대화 촉진법을 제정하는 한편 국민 투자 기금 운영 자금의 50%를 중소기업에 배정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중소 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공화당이 대통령 연두 회견 실천 방법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정책위 경제 제1연구소위(위원장 김상형 의원)를 열어 확정, 정부 시책에 반영키로 한 이 육성 방안은 신용 보증 기금도 보증 한도의 60%이상이 중소기업에 확대 운영토록 했으며 대기업에 실시해 온 외화 대부 배정자금도 총 자금 중 일정 비율을 중소기업에 배정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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