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태만 동장은 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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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1일 시내동장회의를 소집, 78년도 동장근무지침과 분야별역점사업 지시사항을 시달했다.
3백69개 동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는 모든 동행정을 동장 책임아래 수행할 것 등 5개 지침과 18개 세부 실천사항을 시달, 월2회 이상 근무를 태만히 한 것이 드러나면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또 최근 민원업무 처리에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 친절히 시민을 안내할 것을 지시하고 매주말 평가회를 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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