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선수 워력발휘 여자부 김정련의 탁은 조영난의 상은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난해 우승 「팀」인 기은과 투지의 해군이 남자부에서 4강이 겨루는 결승 「트너먼트」에의 진출이확정됐다.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2회 종합농구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부 A조 경기에서 해군은 전선수를 고루 기용하면서 임영지가 혼자 26점을 기록한 경희대를 82-72로 완파했으며 기은은 체력이 달리는 산은에 63-60으로 역전승, 두「팀」모두 2연승으로 남은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토너먼트」에 오른것이다.
한편 여자부 B조의 상은은 조영난(1m85㎝)과「루키」(신인) 황영숙 (lm75㎝)두장신의 활약으로 외환율은 72-61로 격파했으며 서울신탁은은 김정련(lm89㎝)이 「골」 믿을 굳건히 지켜 조흥은을 79-71로 , 각각 1승씩을 기록하는등 장신 「팀」이 모두 승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