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선거구도 양보할 각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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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양일동 통일당총재(얼굴)는 17일 내년총선에 참여할 경우 재야인사들을 대거 공천해줄 방침이라며『재야 인사의 영입을 위해서는 당수의 선거구라도 양보할 각오가 돼있다』고 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국회의원 안하는 당수도 많다』고 자신의 각오를 뒷받침.
양총재는 현재 54개밖에 결성되지 않은 지구당을 77개 모두 결성하겠다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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