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황숙 장신위력 드러내|평양?, 제일은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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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속개된 제32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고려대· 기은·한국은·태평양화학·외환은이 각각 승리, 1승을 기록했다.
박찬숙을 새로 보강한 여자부 A조의 태평양화학은 박빈숙·박경자의 뛰어난 활약으로 제일은을 78-64로 가볍게 이겼다.
박찬숙은 이 「게임」서 5분을 남기고 발목을 다쳐 앞으로의 출전이 의문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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