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열올리는 대기업…사원유학·위탁교육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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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업규모의 확대에 따른 인재양성을 위해 각 기업체들의 사원들에 대한 해외유학 시찰 위탁교육 등이 활발.
삼성은 앞으로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전략요소를 인재와 기술로 보고 전체사원을 대상으로 무역 일반교양 등 새로운 지식을 보급, 재교육시킬 방침아래 인재양성소 실정을 계획.
한편 쌍용「그룹」도 미국「뉴저지」에 있는 현지법인의 「컴퓨터·센터」에 10여명의EDPS요원을 파견할 생각이며 진로주조도 양주제조기술 습득을 위해 영국 「프랑스」에 2명을 파견한다고.
삼환기업도 이미 「리비아」등지에 3명의 직원을 대학에 유학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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