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에 농약 살포할 때는 수확 15일 전이면 안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수원】벼논의 병충해 방제작업은 적어도 수확전 15일 이전에 살포를 끝내야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밝혀졌다.
1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벼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기준은 「다이아지논」의 경우 전생육기간 중 살포 횟수를 4회로 제한해야하고 최종 살포일은 수확전 15일 이내에 끝내야 안전이 보장된다는 것.
이밖에 농약 「헨튼」은 전생육기간 동안 3회 이내로 사용하되 수확전 30일 이내에 살포를 끝내야 안전하며 「펜트에이트」는 전생육기간동안 5회를 넘어서는 안되고 수확전 15일 이내에 살포를 끝내야 안전하다는 것.
이와 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이 작년 한햇 동안 농약살포횟수와 살포일수에 따른 현미중의 농약잔류량 검사에서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