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산당, 사회당과 결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 8일 AP합동】「프랑스」공산당은 8일 오는 3월의 국민의회 의원총선거에서 「프랑스」의 모든 좌파세력들은 공산당의 정책 및 후보아래 단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5년째 선거에서 연합전선을 유지해 온 사회당과의 결별을 정식으로 선언하고 오는 봄 총선거에 공산당이 독자적으로 임할 것임을 선언, 3월 총선에서 「프랑스」에 좌익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