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무역분쟁타결-공동성명 기초작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 6일 AP합동】미국과 일본은 두 나라간의 무역분쟁타결을 밝히는 공동성명을 기초 중에 있으며 오는 11일 「로버트·스트라우스」 미 무역특사의 일본방문과 때맞춰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우시바·노부히꼬」일 대외경제상이 6일 밝혔다.
「스트라우스」 특사는 일본지도자들과 2일간 무역회담을 갖고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 감소책을 토의할 예정인데 「후꾸다·다께오」일본수상은 5일 미일 양국간의 무역분쟁은 「스트라우스」 특사의 일본방문이 끝나는 대로 종식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