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카푸토 의원도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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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6일 AP합동=본사특약】미 하원윤리위원회 「브루스·카푸토」 의원(공·「뉴욕」)은 박동선 씨의 심문에 입회하기 위해 한국으로 가겠다고 6일 발표했다.
「카푸토」의원은 그가 「업저버」로서 참석하는데 대해 법무성이 동의했으며 한국관리와 박동선 씨 역시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카푸토」의원은 박씨가 얼마만큼 신랄하게 질문 받는지 또 박씨의 질문에 대한 응답에 한국관리들이 간섭하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카푸트」의원은 한국으로 떠난 법무성 관리들이 그의 입회를 한국측에 요구할 것이며 이 요구가 수락되면 9일 밤 한국으로 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가 박씨 심문에 「업저버」로 참석한다고 해서 윤리위원회의 박씨에 대한 의회증언. 요구가 약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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