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커튼」 77년 최우수 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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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한햇동안 4백88회나 우승하여 미국경마 사상 최고기록인 도합 6백I5만1천7백50「달러」의 상금을 획득한 17세의 경마기수 「스티브·커튼」이 4일 「펠레」 「빌월튼」 「fp지·잭슨」 등 기라성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물리치고 AP통신에 의해 77년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47년의 역사를 가진 AP의 「스포츠」상이 경마기수에게 돌아가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커튼」은 미국 「스포츠」기자와 방송인들이 뽑는 이 투표에서 7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고 「프로」야구 「미네소타·트윈즈」의 1루수 「로도·카로」가 40표로 2위를 차지했다.
ⓛ「스티브·커트」(경마기수)=79표 ②「로도·크로」(야구선수)=40표 ③「월터·페이튼」(미식축구선수)=33표 ④「빌·월튼」(농구선수)=24표 ⑤「조지·포스터」(야구선수)=20표 ⑥「레지·잭슨」(야구선수)=19표 ⑦「펠레」(축구선수·은퇴)=13표 ⑧「톰·워슨」(골퍼)=10표 ⑨「펄·캠벨」(대학「풋볼」선수)=8표 【A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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